고객 수요 증가함에 따라 기존 10종에서 3배 늘려…최저가 입소문 타고 순항 중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가 1일 진행 상품을 30종으로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하루 한 종류의 상품으로 시작해 3개월여만에 10종으로 확대한 이후 6개월여만이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로 매일 오전 7시부터 1일 30종 상품(월~금)을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토, 일요일은 기존처럼 10종 상품으로 운영)
또한 7일에는 다이나믹프라이스 최초로 e쿠폰을 선보인다. '빕스 주말 샐러드바 1인 모바일쿠폰'을 시작가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LG G패드 7.0(시작가 22만9000원)' '샤넬 뿌드르 위니베르셀 꽁빡뜨 15g(시작가 7만2900원)' '나이키 남성용 에어 트레이너 맥스91(시작가 12만9000원)' '종가집 포기김치 10kg(시작가 4만5000원)'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시작가 13만5000원)'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시작가 2만9500원)' 등 30종 500여개 상품의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기존 익일 상품만 조회 가능했던 판매예정 리스트를 개편, 익일부터 5일간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또,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 쇼핑정보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 판매예정 상품리스트를 보고 특정 날짜를 체크하면 해당 일 오전 7시(다이나믹프라이스 시작 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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