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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너지 '태양' 폭발…어둔 우주로 뻗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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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M 등급 태양폭발

▲"나는 폭발한다.". 태양 폭발의 일부분을 확대한 이미지[사진제공=NASA]

▲"나는 폭발한다.". 태양 폭발의 일부분을 확대한 이미지[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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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태양이 폭발했다.
강력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우주는 동시에 뜨거워진다.
빛과 에너지.
밝음과 어둠.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태양이다.
밝은 빛이 어둔 우주로 끝없이 뻗어간다.

태양이 뜨겁고 강력하게 폭발했다. 이번에 방출된 태양 플레어(flare)는 2일(현지 시간) 오후 3시1분쯤에 관측됐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했다. 등급은 M등급으로 나타났다.
SDO는 태양을 24시간 관찰하고 있다. 최근 태양이 자주 폭발하고 있어 우주관련 기구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력한 방사 물질이 같이 분출되는데 다행히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인류에 직접적 피해를 주지 않는데 다만 통신과 위성 시스템 등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다.

2일 폭발한 플레어는 M7.3 등급으로 파악됐다. M 등급은 가장 강력한 X 등급의 10분이1 정도에 해당된다. 가장 뜨거웠던 태양폭발은 2003년 11월에 관측된 X45 등급이었다.
▲이번 태양 폭발은 M 등급에 해당된다.[사진제공=NASA]

▲이번 태양 폭발은 M 등급에 해당된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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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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