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이 ‘LTE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LTE 어워즈 2014’를 수상한 후 상패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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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5G 개발 선도 등 높게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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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하성민)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LTE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LTE 아시아 어워즈 2014’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LTE 아시아 컨퍼런스는 이동통신업계의 에코시스템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LTE 관련 컨퍼런스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렸다.
SK텔레콤은 LTE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싱가포르의 싱텔, 호주의 옵터스 등 아시아 지역 유수의 사업자들과 경합해 'LTE 아시아 어워즈 2014'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시연 및 상용화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5G 개발 선도 등 LTE 기술로 글로벌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LTE 아시아 어워즈 2014에서의 수상은 SK텔레콤의 기술력과 서비스 등 본원적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대표하는 통신사업자로서 글로벌 통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24일 오전(현지시간) 기조 연설을 맡아 ‘LTE-A의 미래 (LTE-Advanced and Beyond)’라는 주제로 ‘광대역 LTE-A’를 상용화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5G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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