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민선 6기 들어 육군 최고 교육기관인 상무대와의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행사는 하루 일정으로 보병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호국탑 참배, 군 장비 견학, 통합역사관 등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무반을 견학하고, 장성군과 상무대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과 상무대는 부대시설 공동이용을 비롯해 간부식당 내 장성365생 쌀 소비, 지역 채소류 납품, 저소득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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