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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공단, 임대 수요 넘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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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전문가들은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등 수익형임대사업 상품들이 쏟아지는 이유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부동산임대사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가치 있는 상품을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임대수요가 많으면서 안정적인 지역과 분양금액이 저렴해 소액투자가 가능한 지역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에 평택항 주변이 각광받고 있다. 평택항 주변 포승국가산업단지는 208만평 부지에 270여개 기업이 이미 입주했으며, 추가로 바로 옆 60만평 포승2공단이 올해 입주하고 포승3공단 역시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또 지난 7월 11일 시행된 정부규제완화 정책에 따른 ‘항만배후단지 규제 폐지’로 인해 평택항만배후단지 150만평에 물류뿐만 아니라 기계, 제조, 화학 등 중소 수출 제조업체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항만배후단지는 기존의 산업단지에 비해 임대료가 싸면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지역은 대중교통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기업종사자들의 출·퇴근이 매우 불편한 지역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종사자들이 포승국가단지 내 유일한 주거지역에 숙소를 정할 수밖에 없다.

수도권의 택지개발은 대부분 주거를 목적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개발하지만 포승지역은 산업택지개발로 기업체들 위주로 입주를 하다 보니 기숙사로써의 기능이 가능한 고급 원룸형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지하1층~지상15층 총156세대 규모의 삼익마에스트로가 인기리에 분양 중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삼익마에스트로는 실면적 8.7평이 분양가 7,600만원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만원 이다. 수익률은 13.9%로 지역 내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특히 삼익마에스트로는 높은 수익률로 차후 매매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상담문의: 031)6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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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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