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48% 오른 1만5232.37로, 토픽스지수는 0.55% 뛴 1258.12로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GPIF가 현재 12% 수준인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 2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이와증권의 다카하시 타쿠야 선임 전략가는 "주가가 최근 많이 떨어졌던 만큼 GPIF의 주식투자 확대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증시의 펀더먼털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좋은 소식에 크게 반응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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