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UHD 소셜무비 페스티벌'은 영화감독이 기획한 스토리에 고객들이 각 씬을 촬영하는 형식의 고객참여형 영화제작 프로그램이다.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과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두 편의 영화를 기획하고 고객들이 거기에 참여하는 형태다.
'B tv UHD 영화제작소'는 UHD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가 제출한 시놉시스와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30개의 개인이나 팀을 선발한다. SK브로드밴드가 UHD영화제작비와 영상장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측은 "정형화된 공모전이 아닌 제작자들이 정말 원하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영화제작소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B tv UHD 소셜무비 페스티벌과 B tv UHD 영화제작소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24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B tv UHD 홈페이지(www.btv-uhd.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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