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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노인·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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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오는 25·29·31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서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생활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오는 25일, 29일, 31일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북부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시설 내 재난발생시 행동 요령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병행해 자동제세동기(호흡 등 반응이 없고 심장이 정지된 사람에게 행하는 일종의 전기 충격기) 사용방법, 그리고 충전용 액체(물)소화기를 이용해 실제와 동일한 분사실습도 한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동운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9일 오전 11시에는 어울림경로당에서, 31일 오후 2시에는 문흥골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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