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4에 업계 최초로 자외선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자외선 지수는 '낮음'부터 '위험'까지 단계별로 측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외선 경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화면 밝기 조절 등에 이 센서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4.4.3 킷캣 운영체제(OS), 3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 카메라는 368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1600만화소로 예상되고 있다. 화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한 5.7인치로 선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갤럭시노트4는 오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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