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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 14주만에 최고치…이라크 내전 등으로 달러약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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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 14주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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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금값 상승, 14주만에 최고치…이라크 내전 등으로 달러약세 이어져

14주만에 금값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간) 8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일대비 0.3% 오른 온스당 1326.6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월21일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치다.

이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IMF(국제통화기금) 총회 연설에서 "아직은 양적완화 정책에 손을 댈 때가 아니다"며 "현재의 부양적 통화정책 기조 및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날 금값은 지난 6월 ADP의 민간 고용이 28만1000명으로 빅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걸로 발표된 직후 잠깐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및 14주 만의 최고치로 마감됐다.
금값 상승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라크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분쟁이 계속되는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힌 후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금에 대한 매력이 높아졌다고 금값 상승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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