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젠스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시공사·시행사·자산운용사·금융사 등 기관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매각 시기가 도래하는 종전부동산 48개(5조6000억원)를 대상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매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투자설명회를 세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매각 우수 사례 전파·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유관 기관과의 상시 협의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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