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청렴도 및 조직환경과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
조직의 건전성 확보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평가 대상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인ㆍ허가 등 대민 접촉이 빈번한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등 총 105명이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조성 ▲청렴실천 노력과 솔선수범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내부 전산망을 이용한 온라인 평가를 한 후 ▲법규위반 ▲공무원행동강령위반 ▲재산불성실신고자 등 계량지표를 감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 중 임의로 20명을 선정해 평가단을 구성, 개인별 청렴도와 함께 조직환경과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친절과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공직자가 청렴해야만 주민이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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