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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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재생기기 업체 '아이리버'의 인수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의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는 방안을 내부검토 중이다. 입찰에는 일본계 음향기기 업체와 국내 사모펀드 등도 참여했으며 아이리버 최대주주인 보고펀드는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인수 가격, 시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다음 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리버는 2000년대 중반까지 MP3 플레이어와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PMP), 전자사전 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나 이후 스마트폰 등장 이후 MP3기기 업계가 사양의 길로 접어들면서 쇠락을 면치 못했다. 최근에는 초고음질 음원(MQS) 전문재생기기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호평받는 가운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결정된 것이 없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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