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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엑스 올해 1분기간 매출 4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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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아시아 엑스는 올 1분기간 매출액 7억4950만 링깃(약 2천385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올 1분기 간 A330-300을 3대를 인도받아 핵심 노선에 증편하고 3월에는 쿠알라룸푸르-나고야 신규 노선을 취항한 결과로 해석했다.
유효좌석 킬로미터(ASK)와 유상여객 킬로미터(RPK)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0.1%, 63.3% 상승한 62억 유효좌석 킬로미터(ASK)와 53억 유상여객 킬로미터(RPK)를 기록했다. 부가서비스 매출은 총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탑승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 상승한 85.8%를 나타냈다.

이어 유효좌석 킬로미터당 비용(Cost per Available Seat Kilometre)을 작년 동기 대비 5% 줄여 3.83센트로 낮췄다. 인건비, 광고비, 운영비 등 관리 가능 비용도 12% 줄였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작년 6월 기업공개에 따른 공격적인 양적 성장을 추진했던 것이 이제 결실로 다가왔다"며 "새로운 항공기 도입을 통한 양적 성장은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려면 12개월 정도 소요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 큰 수익률 증진과 수익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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