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3일 오후 6시15분쯤 서울 서초구 염곡동 유 전 회장 일가의 자택에 강제 진입했으나 대균씨를 찾지 못해 체포영장 집행을 하지 못했다.
현재 수사관들은 염곡동 자택 외에도 대균씨 소재지로 추정되는 여러 곳을 대상으로 신병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대균씨 외에 검찰소환에 불응한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도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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