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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 마저 용의자…믿을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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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출처: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방송캡처)

▲신의 선물 반전(출처: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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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밤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첫 사랑이자 경찰인 현우진(정겨운 분)이 의심 가득한 행동을 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납치살해범 용의자의 증거를 발견한 현우진이 이를 불태워 없애는 모습이 그려진 것다.

현우진은 용의자의 정체를 밝혀줄 증거를 찾아오라는 기동찬(조승우 분)의 부탁으로 동찬과 용의자가 혈투를 벌였던 장소를 찾았다. 하지만 김수현의 전화를 받고서도 "아무것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며 운동화와 용의자의 장갑 등 증거물을 불태워 버렸다.

앞서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의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의 두 얼굴을 그리며 반전을 꾀한 바 있다. 또 지훈이 수현의 후배인 주민아(김진희 분)와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민아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신의 선물 반전 방송 후 네티즌은 "신의 선물 반전, 정말 충격이다" "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 수상하다", "신의 선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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