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지난해 연봉이 21억7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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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해진 의장의 보수총액은 21억7300만원이었다. 이 금액에는 급여 10억원, 상여 10억7700만원이 포함됐다.
이해진 의장을 포함해 지난해 네이버 등기이사 4명에게 지급된 보수총액은 88억7317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24억7623만원이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5억8200만원, 이준호 이사에는 43억7100만원, 황인준 이사에는 7억4700만원이 지급됐다.
김 대표는 급여 7억원, 상여 8억8800만원이 포함됐고, 분할과 함께 지난해 8월 1일자로 신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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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동한 이 이사에게는 퇴직금 21억7000만원 포함, 급여 6억8300만원, 상여 15억1800만원이 지급됐다.
사외이사 5명에게는 2억86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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