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법원에 따르면 이 사건은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배당됐다. 이민걸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17기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하며 내란음모 및 내란선동 혐의와 대부분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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