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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파격의상으로 컴백…“별그대 노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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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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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로 17년차 가수인 소찬휘의 새 앨범 소식이 화제다.

3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소찬휘 새 음반 '네오 로커빌리지 시즌'(NEO ROCKABILLY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소찬휘는 쇼케이스 자리에서 "데뷔해서 이런 쇼케이스는 처음"이라며 "비주얼로 호평을 못 받고 노래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데뷔 때와 지금 목소리가 변했지만 세월이 흐른 과정의 일부다. 힘 있게 부르는 게 언제 꺾일지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소찬휘는 "'별그대'를 첫 회부터 본방사수했다. 어떤 장면에서 음악이 나왔는데 많이 들었던 노래라 생각했다. 아무도 전지현씨 목소리의 노래라 한 번에 알아듣지 못했다. 있는 힘껏 열창하는 모습이 상당히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찬휘는 4일 네오 로커빌리(컨트리+록) 콘셉트의 새 음반을 발매한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여 만에 앨범을 발표한 것이다.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런다'를 포함한 총 6곡이 담긴 새 음반은 소찬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찬휘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찬휘, 예뻐요" "소찬휘, 노래 잘해요" "소찬휘, 짱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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