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더블런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43초118로 결승선을 통과, 전체 19개팀 중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대표팀은 남자 싱글런과 여자 싱글런에 이어 더블런까지 경기를 마쳤다. 앞서 싱글런에 출전한 김동현(24·용인대)은 1~4차 시기 합계 3분36초385로 35위를, 성은령(23·용인대)은 3분28초743의 기록으로 29위에 오른 바 있다.
14일 오전 1시15분부터는 마지막 단체계주 경기에 출전한다. 이 종목에는 김동현과 성은령, 박진용, 조정명이 모두 출전한다.
라트비아의 유리스 식스(32)와 안드리스 식스(29)는 1분39초79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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