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차이나모바일 협력과 관련해 김 전무는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앞선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력,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LTE 경험, 중국에서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국내외 경쟁 상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LTE 시장이 확대되면 하이엔드 수요 늘어나 삼성전자에는 또 다른 사업 기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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