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에 사직서 내 수리절차 진행…“스스로 그만둘 뜻 밝혀 사직서 수리될 가능성 높아”
8일 지역교육계 및 충남대 등에 따르면 최근 A교수가 사직서를 학교에 내 수리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지난해 1월 제자들과 회식을 한 뒤 노래방에서 여 제자 몸 일부를 만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5월 대학 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A교수의 해임취소청구를 받아들이자 A 교수는 대학에 복직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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