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행사 참석 시민위해 막차 연장…일부 도로교통 통제
시내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1~9호선은 103회 증편해 새벽2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지하철역과 행선지별 막차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역에 부착된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확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타종행사에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자정을 전후로는 종각역을 무정차할 방침이다.
31일 밤11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 일대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버스도 남대문로나 율곡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시는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한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웹(m.topis.seoul.go.kr), 트위터(@seoultopis, @seoulgyotong) 등을 통해서도 도로상황과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안내한다. 해당 정보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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