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23곳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한신공영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공급하는 '대실역 한신휴플러스'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59가구 모집에 9698명(당해 지역)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12.78대 1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같은 날 부영주택이 위례신도시에 선보인 '사랑으로'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지하 3층, 지상 12~20층 2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5㎡ 1074가구, 145㎡ 8가구, 147㎡ 148가구, 149㎡ 150가구 등 138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기준층을 기준으로 85㎡ 5억5400만원, 147·149㎡ 8억5600만원, 145㎡ 9억5700만원이다.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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