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로크 전 주중 미 대사는 혼외정사 논란 속에 지난달 20일 사임했다.
재정위원장으로서 버커스는 그동안 미국의 무역정책에 깊이 관여해왔다. 버커스는 2010년 중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위안화가 저평가돼 있어 미국의 축산업자와 농부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버커스의 주중 대사 기용설과 관련해 "버커스가 중국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며 "잘 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커스의 주중 대사 기용설과 관련해 백안관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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