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0~20일 도내 78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6일 수원 파장동 도 인재개발원에서 사업장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유정인 도 환경국장은 "그동안 불시 방문과 적발위주의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예고를 통해 사업장의 자체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이번 간담회 배경"이라며 "지도점검 방식을 적발에서 컨설팅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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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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