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한국의 도시 및 주택 개발 관련 경험과 콜롬비아 정부의 경험 공유를 통해 연수국의 정책수립 역량 향상과 양국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연수의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연수로 도시계획 및 개발 관련 전문성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해 ▲국토 개발 정책 및 신도시 개발 절차 ▲콜롬비아에 적용 가능한 개발방식 토론 ▲한국의 공공주택 공급 제도 및 적용성 등의 강의·토론·현장 견학 등을 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현지연수는 콜롬비아 도시시장 현황과 주택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공무원과 인적 교류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연수과정을 통해 양국의 국토·주택 분야 협력사업이 발굴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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