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엔가젯 등 외신은 인텔이 디지털 교육 라이브러리 시장의 제고를 위해 크노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크노는 인텔 캐피털을 비롯해 안데르센 호로비츠,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벤처투자를 받아 온 유망한 교육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태블릿과 전자책용 콘텐츠 제작 툴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크노 설립자인 오스만 라시드 대표는 인텔이 자사에 합류하자는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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