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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순익 29%↑ 50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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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버크셔해서웨에이의 3분기 순익이 무려 29%나 증가했다.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순익 29%↑ 50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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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버크셔해서웨이의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 3074달러다. 지난해 3분기 순익은 주당 2373달러, 39억2000만달러였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465억달러를 기록했다.
BBC는 순익이 급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 투자한 제너럴일렉트릭(GE)과 골드만삭스의 이익이 커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GE와 골드만삭스, Wm 윙글리 등 3사 투자수익이 18억6000만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10월 버크셔해서웨이는 GE와 골드만삭스의 워런트(장래 일정가격에 주식과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도 매입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골드만삭스에 금리 10%에 5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10월1일 거래가격인 주당 115달러에 4350만주를 매수할 권리도 매입했다.

버크셔는 이 권리를 행사해 골드만삭스의 10대 주주에 올랐다.

버크셔는 현재 철도, 가구, 보석, 케첩회사, 코카콜라와 같은 음료회사, 웰스파고, IBM 등 80여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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