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만큼 시청률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가요제 참가자 전완이 함께한 '그래 우리 함께' 무대에서는 감동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정형돈은 이 곡을 부르며 지난 8년을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3%를, KBS2 '불후의 명곡'은 7.3%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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