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유소년 팀(U-18)인 매탄고등학교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공단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대건고와의 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처녀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일군 성과이자 축구종목에서 경기도가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다.
[사진=수원삼성 블루윙즈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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