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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림기계, 셰일가스 수혜株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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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우림피티에스 가 셰일가스 수혜주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우림기계는 전날보다 200원(2.92%)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7.43%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앞서 현대증권은 우림기계에 대해 향후 미국발 셰일가스와 천연가스 발전소용 기어박스의 매출비중이 내년 20%를 기점으로 오는 2016년에는 52%까지 급성장하겠다고 전망했다.

셰일가스용 기어박스는 핵심장비인 파쇄펌프의 부품으로, 천연가스 발전소용 부품은 발전효율을 증가시키는 공기압축기용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앞으로의 성장세에 비춰볼 때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산업용 기어박스의 마진율은 15~20%로 건설기계용 5% 수준에 비해 월등히 높아 2016년까지 연 평균 51%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380억원을 투자해 연간 17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증설작업이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향후 순현금이 계속 증가하는 재무구조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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