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안보리 결의 2118호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하고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의가 요청하는 시리아 문제 관련 2단계 제네바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통해 정치적 해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보리는 27일(뉴욕 현지시간) 열린 회의에서 내년 6월까지 시리아 내 모든 화학무기를 폐기한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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