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SDS가 계열사인 삼성SNS를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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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의 삼성SDS 지분율이 10%를 넘어서게 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오는 12월19일자로 삼성SNS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시스템통합(SI)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정보처리 기술에 관한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삼성SDS가 통신망 구축과 기업·홈네트워크 및 교통솔루션사업을 하는 삼성SNS와 통합해 중동·중국 시장의 스마트타운사업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624967로 삼성SNS 주식 1주당 삼성SDS 주식 0.4624967주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삼성SDS 지분율은 기존 8.8%에서 11.3%로 높아진다. 이 부회장은 삼성SNS 지분 45.7%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삼성전자의 삼성SDS 지분율은 21.7%에서 22.6%로 소폭 오른다. 삼성전자는 삼성SNS 지분 35.5%를 갖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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