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축제를 표방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은 '길에서 놀자' 슬로건으로 ▲특별 프로그램(개폐막공연) ▲공연 프로그램(국내외 초청작 및 자유참가작) ▲기획 프로그램(시민예술공작단, 설치미술, 나눔캠페인) ▲협력 프로그램(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10월 3~4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도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의 기본 방향은 서울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와서 길에서 노는 즐거움, 길에서 느끼는 예술을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