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DB금융투자 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KOSPI200, HSCEI, 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부 세이프 제5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12,18,24,30,36개월)이상이면 연 5.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23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24.00%(연 8.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EUROSTOXX50 지수는 프랑스, 독일 등 유로존 12개 국가의 업종별 블루칩 50 기업의 주가로 구성된 지수로서 유럽 경기회복을 예상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다.
(문의 :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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