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발표하는 9월 월례 경제보고에 포함될 경기 판단을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로 변경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앞서 BOJ는 지난 5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경기에 대한 판단을 '완만한 회복하고 있다'로 제시했다. 지난 7월 2년반 만에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라며 '회복'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지 2개월 만이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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