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는 2021년까지 예정된 학교용지분담금 전출금도 도 재정상황을 고려해 일정기간 연기한 뒤 이자만 먼저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향후 학교용지분담금 전출은 학교를 짓는데 문제가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수년에 걸쳐서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며 "LH와 분담금 납부 연기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해마다 2000억원이 넘는 분담금을 일정기간 연기하고, 대신 이자만 먼저 지급하는 방안을 LH와 논의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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