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을 지키면서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세수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감사원 발표에 의하면 지난 3년 동안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을 통해서 확인된 복지 누수액만도 5600억 원에 달한다"며 "최근에 복지를 위한 증세를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저는 먼저 이런 기본부터 바로잡아서 탈세를 뿌리 뽑고 낭비되는 누수액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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