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남성은 아직 공식서류의 나이가 확인되지 않아 기네스 공인은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
123세로 추정되는 최고령 할아버지는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을 하고 있다.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지팡이 없이 걷고 안경도 쓰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치아가 전혀 없고, 귀가 거의 안 들려 큰 소리로 말해야 알아듣는다.
장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주로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걸은 게 전부"라고 답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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