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치고 3분기만에 1위 자리 탈환…애플·소니·LG는 2~4위
18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LTE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72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47%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점유율 23.5%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54.1%, 올해 1분기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아이폰5 판매 효과가 줄어들며 점유율이 낮아졌다.
소니는 점유율 6.2%로 LG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50만대 줄어들며 4위로 내려앉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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