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저가 아이폰 '아이폰5C'의 초록색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비지알(BGR)은 유명 블로거 소니 딕슨의 게시물을 인용해 아이폰5C 초록색 기종이 촬영된 고화질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소니 딕슨은 애플 제품의 유출 이미지를 자주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호주의 IT블로거다.
이와 함께 최근 아이폰5C가 아이폰5와 똑같은 8메가 픽셀(megapixel)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업계는 아이폰5C가 400달러(한화로 약 45만원) 이상으로 책정되고, 또다른 신형 아이폰 '아이폰5S'와 함께 다음달 10일 공개된다고 전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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