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 달 새 아이폰을 선 보인 이후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들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은 기존의 아이패드보다 두께가 얇은 제품과 고해상도의 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IT 전문 블로그인 올씽스디(AllThings D)는 최근 애플 아이폰5의 차기 모델이 다음 달 10일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신제품 라인업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다만 애플의 대변인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가을부터 내년까지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는 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