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퍼펙트'(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가 벌써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퍼펙트'가 다음 달 5일 개봉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퍼펙트'가 지닌 놀라운 힘을 예감케 한다.
영화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해외에서도 이미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두 세 가지의 복수가 다층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스토리를 뛰어난 액션으로 풀어냈다. 특히 클라이막스의 폭발적인 액션이 매력적."(Kim Newman, Empire Magazine), "인도주의를 버리지 못하는 폭력과 죽음에서 느껴지는 비극성이란 까다로운 내용을 매끄럽게 엮어냈다."(Betsy Sharkey, LA Times), "실력파 감독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낸 독특한 액션 영화"(Rich Cline, Contactmusic.com) 등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