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은혜가 SBS ‘두 여자의 방’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박은혜는 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과 관련한 질문에 “악역보단 선역을 맡았을 때 시청률이 잘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시청률 25% 나왔으면 좋겠다. 25% 넘지 못하면 시청률도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박은혜는 극중 모나리자 호텔의 상속녀이자 부사장인 민경채 역을 맡았다. 경채는 총지배인인 지섭(강지섭 분)과 비밀스런 사내 연애 중으로 행복의 아이콘이자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그러나 친구라 믿었던 여자에게 사랑하는 남자와 가족, 호텔을 빼앗기고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이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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