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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기 화순군 기획감사실장 “화순 발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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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국·도비 확보에 최선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최성기 화순군 기획감사실장은 31일 “화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실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힌 뒤 “화순군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홍이식 군수가 추진해 온 군정철학을 뒷받침해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 실장은 또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전라남도와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및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아울러 최 실장은 “기획감사실을 중심으로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활기를 더함으로써 모든 직원들이 서로 열심히 일하고 격려하면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주경야독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는 등 ‘학구파’로 불리는 최 실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업무에 전문성을 기하고, 항상 배우는 삶의 자세를 견지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화순 이양 출신인 최 실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화순군 원천개발사업소장, 문화공보실장, 문화관광과장, 농식품지원과장, 도시과장을 거쳐 기획감사실장으로 승진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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