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여름 대규모 콘텐츠 개편인 `뉴 밸런스(NEW BALANCE)`의 3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2차 밸런싱 개편에 이어 진행한 `뉴 밸런스`의 최종 업데이트로, 기존 캐릭터 밸런싱 외에도 특수 공격 스킬인 `각성기`와 `상태 이상` 시스템이 새롭게 개선된 게 특징이다.
또 특수 공격 기능인 `상태 이상`의 발동확률을 높이면서도 `출혈`과 `중독`, `화상`, `감전` 등 모든 효과가 동시에 발생해 몬스터가 대미지를 입도록 개선해 전략적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이밖에도 유저 의견을 반영해 `마법사`와 `격투가`, `도적` 등 다양한 캐릭터의 밸런싱과 관련 능력치를 개편했고, `이계 던전`의 입장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해 보다 쾌적한 접속을 지원했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강대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올 여름 유저들과 함께한 `뉴 밸런스` 업데이트의 모든 콘텐츠 개편이 적용됐다"라며 "한층 성장한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올 여름 더욱 통쾌한 액션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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