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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대응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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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혹서기 취약계층 6700여 가구 방문건강관리 건강한 여름나기 보살펴"
순천시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거동 불편자 6700여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시는 특수시책인 ‘사랑의 헬스콜’을 풀가동 취약계층에 주2회 안부 전화로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사랑의 헬스콜’은 방문건강관리사가 세대 당 주2회 전화 안내로 2회 이상 통화가 되지 않을 시, 직접 방문 건강상태 점검과 위급상황 대처 등을 안내하는 시책사업이다.
농촌지역은 보건지소, 진료소, ‘행복24시’ 운영 팀을 활용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매일 순회하면서 취약계층의 위급상황 안전대비 및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만성질환자 허약노인을 중심으로 한 방문 건강체크 및 주의사항 홍보 등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국민 행동요령을 주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그늘로 옮기고 119, 1339로 연락하여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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