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네시스·PYL, 1년 후 새 차로 바꿔 타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차, 신개념 차종 교환 리스·렌트 프로그램

현대차가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와 PYL 차종을 리스 및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주고 차량 구입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와 PYL 차종을 리스 및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주고 차량 구입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현대차 가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와 PYL 차종을 리스 및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주고 차량 구입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리스·렌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쿠스 등 동급 이상의 차량으로 상향 대차 지원해주는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Upgrade) 프로그램’과 ▲PYL 리스·렌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싼타페 등 다른 차종으로 바꿔주는 ‘PYL 익스체인지(Exchange) 프로그램’ 두 가지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지난 19일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3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벤츠 E클래스, 렉서스 GS 등 동급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제네시스 업그레이드(Upgrade) 리스·렌트 프로그램’과 ‘5박 6일 품질체험 시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네시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리스·렌트료 중 1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계약 후 1년에서 2년 사이 165만원 납부 시 제네시스, 에쿠스, 맥스크루즈 등 동급 이상의 새 차량으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계약을 새로 맺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오는 8월 한 달간 총 136명의 고객을 선정해 제네시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5박 6일 제네시스 품질체험 시승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품질 체험 시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7월 31일 까지 원하는 차수에 맞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대변되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고객들이 평소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차들을 경험해 보기 원하는 특성에 맞춰 ‘PYL 익스체인지 리스·렌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PYL 익스체인지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PYL차종 구매 고객은 리스·렌트료 중 7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리스·렌트 계약 실행 후 1년 에서 2년 사이에 88만원 납부 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다양한 차량으로 변경 대차 할 수 있다.

벨로스터와 i30 고객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등으로, i40(세단/웨건) 고객은 그랜저, 싼타페 등 다양한 차량으로 교환해 계약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및 PYL 차종 리스·렌트 기간을 36~48개월 계약한 고객에 한하며 차량 교환 시 주행거리 8만 km 미만, 차량 수리 및 원상 복구 비용이 총 50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업계에서 선보이기 힘든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고객 특성과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