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8일
한솔테크닉스
한솔테크닉스
0047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73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72%
거래량
60,071
전일가
5,830
2024.06.1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한진칼·AJ네트 등’ BBB급 기업, 금리 오르자 사모채로 자금 조달[e공시 눈에띄네]삼성중공업, 2991억원 규모 드릴십 매각 등(종합)인플레이션 우려↓…코스피·코스닥지수 오름세 지속
close
가 기업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성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4만원도 유지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시장 경쟁력에 대한우려와 한솔테크닉스의 성장성에 대한 오해 등으로 최근 1개월간 15.2%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LED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무선충전기를 포함한 신규사업의 성장성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봤다.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지배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특히 3분기 갤럭시노트3 출시와 함께 무선충전기 공극본격화와 IT용 사파이어기판 공급 확대 등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의 단기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얘기다.
2분기 실적은 태양광 부문과 BLU 부문의 실적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수요 증가와 LED 부문의 빠른 실적 회복, 인버터 판매 증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특히 3분기부터 신규사업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3% 증가한 1289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만에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3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속에서 신규사업인 무선충전기 공급 본격화와 LED 부문 성장, 휴대폰쪽 사파이어기판 공급 시작 등으로 크게 개선돼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30.9% 증가한 1688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